[인터뷰] "문 쾅 닫고 나간 적 없나요"…"음악에만 아낌없이 싸워" / JTBC 뉴스룸
2023.08.06
[앵커]
저희가 이쯤 돼서 아무래도 리베란테를 모셨으니까 한 소절 청해 들어보려고 합니다.
[김지훈/리베란테 : 플라시도 도밍고의 'Risuona anima mia'라는 곡인데 어떤 세상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그런 내용의 곡입니다.]
[앵커]
와 잘 들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 네 분이 정말 팀워크 좋은 걸로 유명하잖아요. 잘 알려져 있는데 남다른 팀워크의 비결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?
[노현우/리베란테 : 저도 어찌 보면 팀 내 내부 분위기를 엄청 많이 신경 써서 더 형들에게 힘을 줄 때는 주고 또 뭔가 필요한 거 있을 때는 좀 막내로서 도맡아서 하는 부분들도 있고 또 음악적으로도 각자가 또 역할이 있어요.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각자 분담을 해서 충분히 다 골고루 하고 있는 것 같아요.]
[앵커]
제가 팀워크 좋은 팀에게 항상 묻고 싶은 짓궂은 질문이 갈등은 없었느냐? 갈등이 있었던 순간. 순간 문 조금 세게 닫고 나간 순간이라든가.
[김지훈/리베란테 : 그런 적은 없어요. 그런 적은 없어요 (그런 적은 없어요?) 인간적인 갈등이라기보다는 저희가 이제 음악을 만들 때는 둥글지 않아요. (아) 왜냐하면 각자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이 음악을 잘 해석하고 싶은 마음에서 끝까지 부딪히고 가장 좋은 게 나올 때까지 좀 아낌없이 싸우는 편인 것 같습니다.]
[앵커]
치열하게 토론을 벌이면서 선곡도 해야 하고 파트도 나눠야 하니까. (그렇습니다.) 알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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